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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에서 ‘프라이버시 코인’이라는 말이 자주 등장합니다. 그중에서도 Zano(티커 ZANO)는 기술적으로 차별화된 요소들을 갖춘 블록체인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Zano가 어떤 기술과 구조로 ‘프라이버시 중심’을 구현했는지, 다른 코인과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 최신 공식 정보를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기본 정보
아래 표는 Zano의 핵심 정보입니다.
항목내용
| 프로젝트명 | Zano |
| 티커(symbol) | ZANO |
| 특징 | 오픈소스, 프라이버시 블록체인, 엔터프라이즈 수준 보안·확장성 제공 zano.org+2The Big Whale+2 |
| 주요 기술 | RingCT (링 서명 + 스텔스 주소), 블라인드 트랜잭션, 하이브리드 PoW/PoS 컨센서스 위키백과+1 |
Zano의 기술적 특징
- 프라이버시 기본 탑재
Zano는 송신자·수신자·거래금액을 기본적으로 숨기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이는 ‘링 서명(ring signatures)’과 ‘스텔스 주소(stealth addresses)’ 기술을 통해 구현됩니다. 위키백과+1
→ 즉, 제3자가 해당 거래가 누구와 누구 사이에 이루어졌는지, 얼마가 전송되었는지를 쉽게 판단할 수 없습니다. - 하이브리드 PoW/PoS 컨센서스
전통적인 PoW(Poof of Work) 방식과 PoS(Proof of Stake)를 결합한 구조를 채택해 보안성과 분산화 성격을 강화하였습니다. 위키백과+1
특히, PoS 단계에서는 금액이 숨겨진 상태에서 스테이킹 가능하다는 독특한 기능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위키백과+1
→ 프라이버시 코인에서 스테이킹이 가능한 것은 꽤 눈여겨볼만한 기술 진보입니다. - 다중 자산(Confidential Assets) 지원
최근 Zano는 단일 네이티브 코인만이 아닌, 여러 자산을 동일 블록체인 위에 발행할 수 있는 ‘Confidential Assets’ 기능을 도입하였습니다. 위키백과+1
→ 즉, 개발자나 기업이 자체 프라이버시 토큰을 따로 블록체인 만들지 않고 Zano 위에서 발행·운용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왜 중요한가?
- 프라이버시가 기본 설정이라는 점에서, ‘투명해야 한다’는 논란이 있는 기존 코인들과 차이를 보입니다.
- 기업·개발자가 프라이버시 자산을 쉽게 만들 수 있다면, 블록체인 도입 장벽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 스테이킹 가능성까지 열려 있어 단순 거래 대상이 아니라 네트워크 참여자로 변모할 수 있습니다.
유의사항 및 리스크
- 프라이버시 코인은 규제 준수 측면에서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 기술이 복잡할수록 오류 가능성이나 보안 취약점이 도사릴 수 있습니다.
- 시장에서는 아직 대형 프라이버시 코인 대비 인지도나 유동성이 낮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프라이버시에 중점을 둔 블록체인 플랫폼을 찾고 계시다면 Zano는 충분히 흥미로운 선택지입니다. 다만 **“기술적으로 무엇이 가능한가”**를 알고, **“실제 생태계가 얼마나 활성화되어 있는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Zano의 최근 업그레이드인 ‘Zarcanum’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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